
호주 워홀에서의 2003년식 토요타 캠리 경험 때문일까?
(아주 오래된 연식의 자동차였는데
1년 동안 아무 문제 없이 잘 타고 다녔다.)
일본 차량에 대한 내 인식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중고차를 구입하기 위해 몇 달을 고민했다.
금액대는 1,000~2,000만원
연식은 10~15년
키로수는 8~12만
조건에 맞는 차량중
bwm f바디 528i(실키식스)
lexus is250 2세대, 3세대
간추려 고민했다.
그 유명한 실키식스를 사고 싶었지만
상태 좋은 매물은 생각보다 연식대비 가격대가 높았다.
오랜 고민끝에 is250 2세대 vs 3세대 였는데
결국 2세대로 결정했다.


3세대가 세련되고 이쁘지만
금액대가 2,000만원에 가까웠거나 넘어갔다.
내가 짧게 알아본 결과
두 모델의 차이는
경량화 및 인테리어가 가장 크고
엔진 및 거의 모든 부품이 동일했다.
(뭐.. 조금씩 많이 개선되었겠지..)
엔카에서 그 당시 최근에 나온 매물을 보러
서울강남중고차매매장으로 갔다.
첫 중고차 구입
떨리고 긴장이 되서 그랬나
그냥 덜컥 구입해버렸다.
지금 돌이켜보면 약간은 후회된다.
구입 후 바로 다음 날부터 배터리가 나가서 시동이 안 걸렸다.
그 다음날엔 전조등도 안 들어왔다..
조수석 문짝도 바둑이였다..
타이어 상태도 너무 안 좋았다.
바로 정비소로 달려가 당장 필요한 소모품은 싹 다 갈아줬다..

밖에서 보면 바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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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엔진오일, 미션오일 워터펌프, 냉각수, 볼조인트
사이드브레이크 미작동으로 수리
타이어는 앞 s1 evo3 뒤 ps71
나머지는 상태가 괜찮아서 나중에 갈기로 했다.
생각보다 상태가 넘 좋았다 :))
95,000km에서 이 정도 교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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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년 후
111,130km
애칭도 생겼다.
"렉붕이"
고급유만 먹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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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정비 내역
5,000km 마다 엔진 오일 교체(암스 5w30),
디퍼런셜 오일,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패드,
하겐브레이크 패드(교체 후 소음이 너무 심해서 바로 버림)
TRW브레이크 패드, TRW디스크,
캘리퍼 오버홀(부품만 다 갈았음),
심키트(패드 교체할 때 정비소에서 버리셔서 새로 샀음ㅠ.ㅠ),

스파크플러그 6개(셀프),
라디에이터캡 교체(셀프),
vacuum switching valve 교체(셀프)
<프론트>
어퍼암, 로워암, 가야바쇼바, 쇼바마운트, 스테빌라이저, 스티어링부츠, 부싱, 브라켓
<리어>
가야바쇼바
가야바쇼바는 너무 무른 거 같아서 가장 후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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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점
참... 과잉정비가 심했구나.....
내 욕심에
아마야마에서 하나씩 직구하다보니
이렇게 과잉정비...를
조금 더 알아보고
천천히 하나씩 교체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래도 지금 너무 만족하고
내 차가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평생 타기로 마음먹었다.
















